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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모음 및 일일 이슈 종합

'20년 10월 22일(목) 사설모음 및 일일주요 이슈

말론브란도 2020. 10. 23. 16:22

 

옵티머스 관련 배경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감사 결과를 토대로 옵티머스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것은 2018년 10월
  • 검찰은 6개월여 만에 혐의 없음 결론을 내림
  • 먼지까지 탈탈 터는 검찰이 옵티머스의 사기 행각을 적발하지 못했다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듬
  •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 윤석열 검찰총장이다. 이를 근거로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책임론’을 제기
  • 2017년 옵티머스의 자본금이 적정 수준에 미달하자 금감원은 4개월 정도나 시간을 끌다가 적기시정조치를 유예해줌, 시장에서 퇴출될 위기를 벗어날 시간을 벌어준 셈

 

원전조기 폐쇄관련 감사결과 이후

  • 친원전 측은 이를 근거로 정부의 반원전 정책을 폐기하라고 주장
  • 반원전 측은 원전의 가동 여부는 경제성뿐 아니라 안전성 등을 종합 평가해야 하기 때문에 월성 조기 폐쇄가 잘못된 결정이라 볼 수 없다
  • 원전의 계속 가동 평가 기준에 대한 합리적 지침이 없다는 게 더 큰 문제
  • 향후 고리 2~4호기, 한빛 1~2호기 10 10 설계 수명 만료되나, 계속 가동 평가에 적용할 규정이 없어 '월성 1호기'논란이 반복될 여지가 있다.
  • 정부와 국회는 감사원 요구대로 ‘원전 계속 가동 평가기준’ 마련과 법제화 작업에 즉시 착수 필요

 

금태섭 탈당관련 이슈

  • 금태섭 전 의원이 21일 탈당
  • 지난해 12월 당론을 거슬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립에 기권표를 던졌다는 이유로 징계, 징계 처분을 받고 재심을 청구한 지 5개월 민주당은 재심 미뤄옴
  • 그는 "민주당은 예전의 유연함과 소통 문화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했다" 말함
  • 민주당 당헌·당규엔 ‘획일화된 정치가 아닌 다양성을 반영한 정치’ ‘정당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정당’이 규정 되어있으나 지켜지지 않는 모습이다.
  • 집권여당이라면 당내의 이런 소수 의견까지 큰 틀에서 녹여내는 포용적 자세가 필요
  • 검찰출신인 전의원은  검찰개혁 논란 때 검찰 편을 들었다. 그가 검찰개혁이라는 대의보다는 ‘친정’의 이권수호라는 사의를 택했다는 의심
  • 금 전 의원이 서울시장 야권 후보 또는 국회의원 재보선을 노리고 탈당했다는 소문

 

 

 한국일보

금태섭 포용 못 한 민주당의  편 가르기와 독선

 

"윤 총장 사과하라”는 추 장관 언급 지나치다

 

원전 폐기 기준 명확히 정해  정쟁 끝내야

 

 서울신문

금태섭 탈당, 거대 여당 내 견제세력 부재 경계해야

 

코로나19로 대폭 줄어든 청년 일자리

 

사망 잇따르는 독감백신 접종, 불안요소 서둘러 차단해야

 

 국민일보

‘쓴소리 금태섭’ 포용 못한 여당, 민주 정당 자격 있나

 

검찰이 지난해 옵티머스 무혐의 처리한 이유를 알고 싶다

 

독감 백신 공포… 정부는 인과관계 신속 규명하라

 

 경향신문

금태섭 탈당 부른 민주당의 오만과 편협, 가벼이 봐선 안 돼

 

금융사기 사전에 감독 못한 금융당국, 존재이유 뭔가

 

과로사에 갑질까지, 택배노동 해결 대화기구 필요하다

 

 한겨레

민주당의 포용성 아쉬운 금태섭의 씁쓸한 탈당

 

원전, 경제성도 제대로 따져보면 ‘좌초자산’ 된다

 

백신 접종 뒤 사망, 신속한 원인 규명으로 국민 불안 해소를

 

 동아일보

秋도, 與도 ‘검찰’과 ‘수사’ 흔들기 정치놀음 멈춰라

 

모래 위에 세운 城 탈원전, 재검토하고 조작·은폐자 엄벌해야

 

침략전쟁 역사 왜곡하는 中의 6·25 “항미원조” 자찬

 

 중앙일보

당내 이견 하나 포용 못하는 거여의 독선·오만

 

공무원 피살 한 달, 청와대와 정부는 뭘 했나

 

 조선일보

금태섭 결국 탈당, 온건·상식·합리를 참는 집권 여당

 

월성 1호 폐쇄 주역은 결국 文, 왜곡 조작이 탈원전뿐이겠나

 

독감 백신 접종 일단 중단하고 신속히 사망 원인 밝히길

 

 매일경제

"편가르기와 내로남불에 절망했다" 민주당 탈당한 금태섭

 

"임대차법 이후 민원 줄었다"는 국토부 현장부터 가보라

 

글로벌 5위 삼성전자 브랜드로 드높아지는 국가 위상

 

 한국경제

검찰 감사원 법원…권력견제·감시 장치 고장났다

 

공기업이 범죄 연루 수사까지 받아서야

 

"블라인드 채용 부적절하다"는 과학기술계의 현장 목소리

 

 서울경제

편가르기와 오만이 가장 큰 문제라는 충고 새겨라

 

'전세·고용 대란'인데 대통령이 경제팀 칭찬하다니

 

양대 노총, 기득권 지키기에만 급급할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