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의 경제 관심방

'20년 10월14일(수) 사설모음 및 일일주요 이슈 본문

사설모음 및 일일 이슈 종합

'20년 10월14일(수) 사설모음 및 일일주요 이슈

말론브란도 2020. 10. 14. 09:53

한미동맹에 대한 주미대사 발언 이슈

  • 이 대사의 문제 발언은 “한국이 70년 전 미국을 선택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70년간 미국을 선택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 국익이 돼야 미국을 선택하는 것” 등
  • 지난달 초에는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식으로 발언해 논란
  • 원론적으로 틀린말은 아니지만, 주미대사가 공개적으로 필요는 없다는 핵심
  • 통일부 장관은 한·미 동맹은 ‘냉전 동맹’이라고 했고, 대통령 안보 특보는 “내게 최선은 실제 동맹을 없애는 것”이라 했다. 여당 외통위원장은 “주한 미군은 과잉” “유엔군은 족보가 없다”고 했다. 정부의 공식 입장은 무엇인가?
  • 한·미 동맹의 발전을 강조해온 문재인 대통령이 대사의 발언을 어떻게 보는지 국민은 궁금

 

지역균형 뉴딜 구체적 방안 논의

  • 뉴딜 지역 사업에 모두 75조원을 투입해 스마트시티·신재생 신사업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
  • 경기: 공공배달 앱, 제주: 신재생에너지 사업,  경남: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광주: 인공지능(AI) 집적단지, 부산: 파워반도체 산업 클러스터는 전부터 발표되었던
  • 문재인정부의 집권 후반기 역점 사업인 한국판 뉴딜에 지역균형 뉴딜이 추가
  • 이름에 걸맞는 새롭고 혁신적인 사업은 눈에 띄지 않는다는 우려
  • 지방자치단체의 관련 조직과 인력 보강 발표에 따른 지방 공무원 증원
  • 급격한 공무원 증가는 규제 증가를 의미하고 시장 자율과 창의 침해 우려
  • 지역 개발사업은 관 주도의 예산 따먹기나 매표형 사업으로 변질하면 방만하게 졸속으로 추진될 우려 만큼 경제성과 타당성 따져 사업계획을 수립해야한다.

 

BTS 수상소감 관련 중국 내 비난 여론

  • 한국전쟁 당시 중국 군인들의 고귀한 희생을 무시 했다/ “6·25 당시 미군은 침략군이었다”
  • 방탄소년단(BTS)의 밴플리트상 수상 소감에 대한 중국 네티즌의 비난
  • RM "올해는 한국전쟁 70주년으로 양국이 함께 겪었던 고난의 역사를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 수상소감 밝힌데 대한 비난
  • BTS를 광고 모델로 내세운 삼성전자·현대차·휠라 등은 중국에서 운영하는 공식 쇼핑몰과 SNS에서 관련 제품을 급히 삭제
  • 문화예술 분야에까지 정치를 끌어들여 확대 해석한 중국 네티즌의 과민 반응은 유감
  • 중국 외교부 대변인 "우호를 촉진하자”고 사태를 진정시킨 건 다행스러운 일

 

 한국일보

거리 두기 완화하자 소비쿠폰 재개, 시기상조다

불공정 사례 무더기 적발된 학종, 믿을 수 있겠나

징용문제 해결없이는 대화 않겠다는 스가 총리

 

 서울신문

지역판 뉴딜, 수도권 집중 불균형 해소할 구체안 담아라

자산 현금화 중단해야 방한한다는 해괴한 日 총리

中 언론·네티즌, BTS 발언 생트집 넘었다

 

 국민일보

‘한국판 뉴딜’ 보여주기식 말고 내실 기하라

21대 국회 첫 체포동의안 뭉개는 여당 유감스럽다

발언 경솔한 주미대사, 존재감 약한 주중대사

 

 경향신문

거리 두기 단계 완화하자마자 나타나는 방역 해이 조짐들

정정순 체포동의안 처리 뭉개는 민주당, 시민들이 보고 있다

‘징용배상 해결’ 방한 조건 내건 스가, 아베와 다를 게 뭔가

 

 한겨레

‘배달 일회용기’ 급증, 코로나 못지않은 재앙 된다

‘외국인 편견’ 가득 찬 법무부 국제결혼 안내책자

BTS 발언 트집잡은 중국 누리꾼의 도넘은 공격

 

 동아일보

억지·강변 ‘추미애 피로감’… 이런 장관 언제까지 봐야 하나

주미대사 신분 망각한 ‘선택적 동맹론’… 수준 미달 ‘코드대사’

BTS 수상소감마저 시비 거는 中의 오만과 패권주의

 

 중앙일보

동맹 신뢰 갉아먹은 이수혁, 주미 대사 자격 있나

BTS 발언을 정치로 둔갑시킨 중국의 극렬 네티즌

 

 조선일보

수사 대상 이성윤에게 ‘펀드 게이트’ 수사 맡길 수 없다

차라리 ‘韓은 美 아닌 中 선택해야’라고 밝히라

中 관민의 폭력적 고압적 對外 행태, 점점 더 심해질 것

 

 매일경제

온라인 쇼핑 새역사 쓴 무신사, 이런 청년 기업을 응원한다

프랑스 대사관의 종부세 반발, 세금폭탄의 불합리성 보여준다

BTS 수상소감까지 딴지 거는 中네티즌의 졸렬한 애국주의

 

 한국경제

규제로 늘리고 뉴딜로 또 늘리는 '공무원 팽창 공화국'

신용대출 조이라는 與…이젠 관치 넘어 '정치금융'

주미대사가 자꾸 흔드는 한·미 동맹…정부 공식 입장인가

 

 서울경제

한국판 뉴딜, 지역 나눠먹기 구태 벗어나야

눈덩이 대출부실의 악령…방치하면 '경제뇌관' 된다

“70년 전 美 택했다고 또 해야하나" 文정부 동맹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