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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모음 및 일일 이슈 종합

'20년 10월15일(목) 사설모음 및 일일주요 이슈

말론브란도 2020. 10. 15. 13:44

주요지표

1902 / 24.25 /  WTI 41 / 브랜트 43.3 / 달러 1145 / 유로 1.17(유로/달러) /미국 10 139.26 / 미국30 175.36 /

 

 

주택 특별공급 제도개선 방안 발표

  • 국토교통부는 10/14일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개최한 '제8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주택 특별공급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
  • 신혼희망타운 분양 소득 요건도 월평균 소득 120%(맞벌이 130%)에서 130%(맞벌이 140%)로 10%포인트 올라갑일반공급의 소득기준은 분양가에 상관없이 140%(맞벌이 160%)로 올림
  • 세전 소득으로 3인 이하 가구의 경우, 140%는 월 788만원, 160%는 월 889만원월 889만 원을 연봉으로 환산하면 1억688만 원으로 정규직 맞벌이 부부가 신혼부부 특공 기회를 얻을 수 있다
  • 민영주택의 경우 우선공급은 기존과 같은 130%를 적용하되 일반공급에는 160%까지 높여주고, 공공분양은 우선공급은 기존 수준인 100%, 일반공급에는 130%를 적용

라임,옵티머스 관련 대응

  • 검찰에 청와대 출입기록을 제출할 / 다만 해당 CCTV 영상은 보유 기간이 지나 제출
  • "의혹을 빨리 해소하기 위해 청와대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 지시
  • 라임 이강세 대표 강기정 수석 5천만원 전달 의혹
  • 법무부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수사팀 증원 요청을 승인, 서울중앙지검 옵티머스 수사팀에 5명의 검사를 파견 (검찰에서 요청한 인원의 절반)
  • 수사팀에 ‘특수통’ 등 5명의 검사가 보강됐지만 충분하지 않다. 피해 규모와 거론되는 인사들의 지위를 감안하면 엄정한 수사를 담보할 수 있는 특별수사팀을 새로 구성해 강도 높은 재수사에 착수하는 게 맞다(서울신문)
  •  야당이 주장하는 특검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검찰 내에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건을 전담하는 독립 수사본부 정도는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
  • 이런 점에서 추 장관의 결정은 유감(여권 인사 연루 의혹이 커지는 이 사건 수사에 소극적)

정의선 현대차 회장 승진

  • ‘로보틱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스마트시티의 더욱 더 빠른 현실화’
  • 2년 전부터 사실상 그룹을 진두지휘해온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14일 회장에 선임돼 공식적으로 3세 경영 시대가 개막
  • 전통적인 자동차 기업에서 모빌리티 솔루션 업체로의 전환에 속도향후에도 소유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법을 어기거나 주주 등 이해관계자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함 (삼성 타산지석)
  • 전기차 배터리 세계 1위 LG화학을 비롯해 SK이노베이션,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현대차가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독일 베를린 소녀상 철거 관련 후속 내용

  • 독일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이 철거 위기를 넘김
  • 소녀상 철거 보류는 일본 측의 전방위 압박에 맞서 오롯이 시민단체의 힘으로 이뤄낸 성취
  • 시민단체가 힘을 얻은 것은 독일 시민들의 성숙한 의식 덕분독일은 같은 2차 세계대전 패전국인 일본과 달리 과거사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역사 바로 세우기에 앞장
  • 일본은 소녀상 철거를 위해 외무상과 관방장관, 주독 대사관까지 나서고도 실패했다. 사필귀정이다
  • 이제 소녀상의 존치 여부는 독일 법원의 판단과 미테구의 결정에 달렸다

 

 한국일보

라임ㆍ옵티머스 "성역 없는 수사" 지시한 문 대통령

‘공정 3법’ 재계 의견 듣기, 합리적 안 도출을

거듭되는 ‘코드 통계’ 의혹, 정부 신뢰 흔든다

 

 서울신문

檢, ‘라임·옵티머스 의혹’ 청와대 성역 없이 수사하라

김종인 흔드는 국민의힘, 문제를 모르는 게 문제다

‘뽑기’까지 등장한 전세대란, 정부 대책은 뭔가

 

 국민일보

검사 5명만 추가 파견… 펀드 의혹 수사 제대로 되겠나

정의선의 현대차그룹, 혁신 리더십을 기대한다

요양원 집단감염·가을 재유행… 개인 책임감 중요해져

 

 경향신문

정의선이 이끄는 현대차, 사회적 책임경영 구현해야

3개월 단위 고용하면서 발전소 노동자 안전 말할 수 있나

베를린 소녀상 철거 중단, 시민단체가 견인한 사필귀정

 

 한겨레

실상 반영 못하고 정책까지 왜곡하는 ‘집값 통계’

현대차 ‘정의선 3세 체제’가 마주한 과제

박사방 가담까지 드러난 ‘교사 성범죄’ 엄단해야

 

 동아일보

野, 불과 반년 전 총선 참패 교훈 벌써 잊었나

현대차 새 리더 정의선, 제조업 미래 연다는 각오로 혁신해야

무인기 추락… 독자적 대북戰力 빨간불에도 전작권 조급증인가

 

 중앙일보

수사 단서를 '가짜'로 몰고 가는 여권…켕기는 게 있나

불공정한 학종, 입시정책 투명하게 다시 짜라

 

 조선일보

靑 민정수석실이 비리 소굴인 나라

전세 얻으려 제비뽑기, 부동산 失政에 국민이 이런 일까지

정부가 줄 돈 제때 못 주는 ‘재정 부도’, 기업부도보다 더 심각

 

 매일경제

현대차 정의선 시대, 테슬라 뛰어넘는 비전 보여라

전세 구하려 9팀 줄서고 제비뽑는 현실 누가 책임질 건가

주먹구구 행정에 벌써 바닥난 청년고용 장려금

 

 한국경제

'정의선號 현대차', 글로벌 시장 넘버원 기대한다

스스로 전세시장 무너뜨리고 또 대책 골몰하는 정부

기업들 스스로 지킬 '한국판 헤리티지재단' 나와야

 

 서울경제

공공기관의 옵티머스 대규모 투자, 배후 밝혀야

3세 경영 시대...글로벌 스탠더드로 경쟁력 확보를

이젠 전세도 제비뽑기 해야 하는 ‘웃픈’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