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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모음 및 일일 이슈 종합

'20년 11월 6일(금) 사설모음 및 일일주요 이슈

말론브란도 2020. 11. 8. 12:32

미국대선, 바이든 당선 유력

  • 승부처로 알려진 ‘러스트벨트’에서 잇따라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를 눈앞에
  • 바이든 후보는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을 슬로건으로 걸음
  • "불공정 보조금으로 미국 제조업을 약화시킨 국가들에 맞서겠다”면서 보호무역주의 강화 입장을 밝힘
  • 미국이 자국 산업을 보호할수록 반도체·자동차 우리 핵심산업의 경쟁력은 밀릴 가능성 커짐
  •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고 압박할수록 전체 수출의 4분의1을 차지하는 우리의 대(對)중국 수출은 위축될 가능성
  • 대북관련, 바이든 행정부는 ‘선(先) 북한 비핵화, 후(後) 경제협력’이라는 큰 틀을 유지하되 북한에 지속적으로 제재·압박조치 등을 취할 가능성 높음
  • 정부는 ‘경제가 국가안보’라고 생각하면서 치밀하게 새 전략을 준비해야 할 것

내각 개편 관련

  • 정기국회 예산안 심의가 끝나는 다음 달 하순쯤 개각 예정됨
  • 많은 논란을 야기한 노영민 비서실장 등 청와대 비서실 참모진도 쇄신할 필요있음

검찰 월성 1호기 수사관련 이슈(진보측 의견 )

  • 대전지검이 5일 산업통상자원부 담당 부서와 한수원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
  • 청와대 비서관 시절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 가담한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집무실 등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
  • 이번 수사가 탈원전 정책에 관한 판단 적정성을 들여다보는 것이라면 검찰직무를 벗어난 것이라는 의견(한겨레)
  • 월성 1호기 조기 폐쇄를 결정한 정책적 부분까지 포함한것은 부적절하며 정치적 수사라는 의심이들게 한다는 의견 (한겨레)
  • 검찰은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까지 칼날을 들이대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

노영민 비서실장 발언 논란

  • 노영민 실장이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지난 8·15 광화문) 집회 주동자들은 도둑놈이 아니라 살인자다. 살인자”라고 말함.
  • "집회로 확진자가 600명 넘게 발생했고, 7명이 죽었고, 경제성장률이 0.5% 하락하는 요인으로 작용” 했다는게 이유
  • 대통령을 보좌하며 청와대 참모들의 수장 역할을 하는 비서실장의 입에서 나오리라고 상상하기 어려운 천박하고 오만한 발언이라는 지적
  • 노 실장의 ‘살인자’ 발언은 정치적 반대편에 대한 이 정부의 인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줌

 

 한국일보

바이든 우세 속 최악의 소송전 치닫는 미국 대선

 

미국 상황 주시하되 바이든 출범 전략 세워야

 

성범죄로 치르는 선거가 학습 기회라는 여가부 장관

 

 서울신문

미 대선 불확실성 장기화, 외교·안보 공백 없어야

 

국민 10명 중 1명만 ‘공정사회’라는 한국 사회

 

‘노크귀순’ 후에도 전혀 달라지지 않은 군의 경계 태세

 

 국민일보

격렬하게 나뉜 ‘두 개의 미국’… 한국에 반면교사다

 

맘 떠난 장관들로 중차대한 정책 제대로 추진되겠나

 

중증장애 노인들 울리는 활동지원제도 개선해야

 

 경향신문

세계를 불안하게 하는 초유의 미 대선 혼돈상

 

당선 유력 바이든의 과제와 주목되는 한반도 정책

 

검찰, 내규 공개 확대해 시민의 알권리 적극 보호해야

 

 한겨레

승리 앞둔 바이든, 미국 앞에 놓인 무거운 책임

 

검찰 월성1호기 수사, ‘탈원전 정책’ 겨냥한 건가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 보여주기식 쇼였나

 

 동아일보

눈앞 다가온 바이든 시대, 북핵-동맹 韓美 조율 서둘러라

 

노영민의 “살인자” 발언이 드러낸 정권 핵심의 극단적 사고

 

“맹탕” 기무사 계엄 문건 파동, 공작 냄새까지 풍긴다

 

 중앙일보

당선 가능성 커진 바이든…문 대통령, 외교 리셋 준비해야

 

정치적 반대편을 '살인자'라고 한 대통령비서실장

 

 조선일보

바이든 시대, 남북 쇼 미련 접고 미·중 선택 압박 대비해야

 

김정은에겐 한마디 못 하며 우리 국민에게 “살인자” 고함친 정권

 

‘월성 1호기 조작’ 검찰 수사팀도 공중분해시킬 건가

 

 매일경제

이런 전세대란에 3+3년 보장법은 세입자 고통만 더 키울 것

 

한 푼도 안 쓴 추경사업 115개, 내년 슈퍼예산 심사 제대로 하라

 

북한 주민에 뚫린 철책, 안보구멍 도대체 몇 번째인가

 

 한국경제

美 대선 혼란 장기화 조짐…긴장의 끈 놔선 안 된다

 

여야 할 것 없이 '公기관 유치 혈안'…국회의원이 동네의원인가

 

징벌적 상속세 개선요구에 고작 '분할납부 연장' 검토라니

 

 서울경제

바이든 유력...경제·안보 다층 파고 대비해야

 

"부동산 안정되고 비리 없다" 부인한다고 덮어지나

 

與, 국책 사업도 선거 논리로 접근할 건가